아이의 인지능력과 ADHD 가능성을 측정하고 인지능력을 강화하는 스타러커스 블루를 소개한다. ADHD 자가진단 앱인 스타러커스는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을 위한 자가진단 및 인지강화 솔루션이다.
- 제품명 : 스타러커스 블루
- 종류 : ADHD 진단 및 인지능력 강화
- 플랫폼 및 라이선스 : 모바일 전용 / ADHD 진단 유료(인지능력 강화 무료 가능)
- 1. 보호자 설문 - 아이의 평소 행동을 관찰한 겨과를 보호자가 게임 시작 전에 작성한다.
- 2. 시각적 지속적 주의력 - 아이가 화면에 무작위로 나타나는 아군과 적을 보면서, 적이 나타날 때만 버튼을 최대한 빨리 누른다.
- 3. 청각적 지속적 주의력 - 아이가 표적 또는 비표적 소리를 들으면서 표적의 소리가 들릴 때만 버튼을 최대한 빨리 누른다.
- 4. 작업 기억력 - 아이가 화면에 보여지는 숫자를 그대로 입력해서 적을 공격한다.
- 5. 응용 작업 기억력 - 아이가 화면에 보여지는 숫자를 반대로 입력해 적을 공격한다.
- 6. 캐롯 러너 - 주행하는 동안 핸드폰을 좌우로 기울이면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데, 장애물에 닿으면 HP가 줄어든다. 날아오는 당근 중 빨간색 당근이 날아올 때만 화면을 터치한다.
- 7. 컬러 슈터 - 화면을 좌우로 밀면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데, 전방에 나타난 색깔을 보고 공격 버튼을 누른다. 이때 같은 방향의 버튼이 아니라 같은 색깔의 버튼을 눌러야 한다.
스타러커스 블루란?
스타러커스는 사용자가 빠르게 주의력 저하/과다행동을 평가하고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인지 모델링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인지 상태를 체크한 후 강화, 모니터링할 수 있다. 만 6세에서 12세 사이 아이를 대상으로 인지능력 및 ADHD 가능성을 측정하는 솔루션은 유료 서비스이지만, 아이의 인지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게임(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위의 이미지를 누르면 스타러커스 사이트로 바로 연결하는데, 스타러커스 블루는 모바일 전용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해당 스타러커스 블루앱에서는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손쉽게 아이의 ADHD 가능성을 측정할 수 있는데, 이때 보호자 설문과 아이가 직접 참여하는 4가지 게임을 수행해야 하므로 약 25분 정도가 소요되는 유료 서비스로 1회당 15,000원이다. 하지만 아이의 인지능력을 강화를 위해 개발된 2가지 게임은 무료로 즐길 수 있는데, 해당 게임을 매일 25분씩 주 5회를 하면 아이의 인지능력이 강화된다. 참고로 아래에 추가한 영상은 스타러커스 블루 공식 영상으로 약 257초 분량인데, 스타러커스 블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타러커스 블루 다운로드
스타러커스 블루는 모바일 전용 프로그램이므로 모바일 운영체계에 따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해당 앱은 서울대병원, 연세게브란스 병원, 서울성모병원 등과 협업하여 개발된 아동 인지능력 강화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으로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제품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해당 스타러커스 블루앱에는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ADHD 진단 툴을 기반으로 제작한 유료 솔루션인 인지능력 측정뿐만 아니라 아이 스스로 몰입하여 인지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캐롯 러너, 컬러 슈터 게임도 담겨 있다.
무료로 게임을 즐기면서 인지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캐롯 러너는 Go/No-go Task 기반으로 개발되었는데, 장애물을 피하며 주황색 당근을 잡는 스토리로 진행하는 게임이다. 또한 Simon task 기반으로 개발된 컬러 슈터는 적의 총알을 피하면서 색깔 별 미사일로 적을 공략하는 게임이다.
스타러커스 블루 살펴보기
스타러커스 블루를 사용하는 방법은 우선 모바일에서 스카러커스 블루앱을 다운로드한 후에 회원가입을 한다. 이후 아동 인지능력 및 ADHD 가능성을 측정한다. 더불어 매일마다 인지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후에 인지능력 재측정을 통해 인지능력 개선을 확인한다.
ADHD는 약 7세 정도에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약 70%는 청소년기까지 이어진다. 성인까지 이어지는 비율도 35%에 달하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하는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