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맞춤법 및 띄어쓰기 등 전문적인 문장 교정용으로 유명한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를 살펴본다.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로 알려진 한국어 맞춤법 문법 검사기는 현재 바른한글로 명칭을 변경하고 (주)나라인포테크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바른한글)은 기본적인 철자 및 띄어쓰기 오류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교정 작업에서 수행하는 올바른 한글 사용까지 추천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 제품명 :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바른한글)
- 종류 : 한국어 맞춤법 및 문법 검사기
- 플랫폼 및 라이선스 : PC 및 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
/ 무료 (상업적 이용 시 유료)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바른한글) 소개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연구실과 나라인포테크가 공동 개발한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는 국내에서 가장 신뢰도 및 대중성을 확보한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로 부산대 권혁철 교수가 1991년부터 개발을 시작했고 2001년에 웹서비스를 시작했다.
참고로, 가장 상단에 나오는 영상을 누르면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개발을 주도한 권혁철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맞춤법 검사기 개발 동기 및 과정을 비롯하여 AI 시대를 대표하는 ChatGPT를 활용한 글쓰기의 명암까지 들어 볼 수 있다.
위의 이미지를 누르면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웹사이트에서 바로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를 활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로 연결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현재는 바른한글이란 명칭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만약 이전 버전 UI 그대로 사용하려면 상기에 추가한 이전 버번 사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익숙한 UI가 나온다. 하지만 새롭게 개편되면서 공식 명칭 바른한글로 서비스하고 있으므로, 해당 새로운 UI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참고로, 현재는 바른한글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UI도 새롭게 업데이트해서 제공하면서도 이전 버전의 UI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이전 버전 UI는 이용할 수 없으므로 새로운 바른한글 UI 사용을 추천한다.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바른한글) 사용하기
앞에서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를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연구실과 나라인포테크에서 공동 개발했다고 언급했듯이, 해당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는 나라인포테크에서 운영하는 우리말 배움터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상기 우리말 배움터 웹사이트에 접속한 후에 우측에 배너 형식으로 게재된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눌러도 동일한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바른한글)를 팝업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단,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바른한글)는 비상업적인 목적에 한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기관 또는 AI 연계 프로그램에 해당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기능을 사용 시에는 제품 구매 및 라이선스 제휴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바른한글) 살펴보기
오늘날 한글 맞춤법을 검사할 수 있는 많은 사이트가 존재하는데 간단한 맞춤법 확인은 네이버 또는 다음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서비스를 활용하면 편의성이 좋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맞춤법이 틀렸는지 교정 내용 설명까지 확인하려면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를 활용하는 게 유용하다.
위와 같이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는 기본적인 철자 및 띄어쓰기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정교한 교정 작업까지는 불가능하다.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에 입력한 문장을 동일하게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바른한글)에서 검사하면 기존 맞춤법확인이라는 띄어쓰기가 틀린 항목 이외에 2군데를 더 지적한다.
체크할과 많은 사이트들이 부분은 실제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로 틀린 표현까지는 아니지만 출판용 책에서 교정 작업 시에 실제로 수행하는 작업일 정도로 매우 정교한 교정 기능까지 추가하고 있다.
또한 위에서 보듯이 단순히 맞춤법 또는 띄어쓰기가 틀렸음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서 향후 어떤 표현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한지까지 제시하므로, 전문적인 한글 사용법까지 익힐 수 있다.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바른한글) 활용하기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바른한글)는 단순히 맞춤법 및 띄어쓰기 오류를 바로잡는 기능을 넘어서 올바른 한글 사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용자 목적에 따라 맞춤법 교정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과 더불어 맞춤법 오류에 따라 다양한 오류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스스로 맞춤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투리, 비속어, 인터넷 신조어 등을 표준어 또는 순화된 표현으로 바꿔줄 뿐만 아니라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과 맞춤법 수정안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참고로,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바른한글)는 맞춤법 공부 또는 교정 연습 등과 같이 조금 전문적인 한글 맞춤법 확인 시에 사용하는 게 유용하다. 빠르게 맞춤법 및 띄어쓰기를 검사할 때에는 위에서 살펴본 네이버 또는 다음 맞춤법 검사기를 활용하면 된다. 더불어 한글 맞춤법을 검사할 때 편의성에 있어서는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가 가장 뛰어나지만 300자까지만 검사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기는 4000자까지 검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