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3형식부터 5형식까지 판별하기 (서술어 뒤 A B의 관계로 파악하기)

영어 3형식부터 5형식까지 제대로 판별하는 방법을 정리한다. 이때 서술어 다음에 나오는 요소를 A와 B라고 할 때 A와 B와의 관계만 분석하면 몇 형식에 해당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영어 3형식부터 5형식까지 판별하기 (서술어 뒤 A B의 관계로 파악하기)
  • 오늘 학습 표현 : The new law gave the project a green light.
  • 학습 내용 : 서술어 다음에 오는 A와 B의 관계에 따라 3형식부터 5형식까지 판별할 수 있다.
  • 핵심 포인트 : A에 무생물이 오면 해석 시 주의가 요구된다.

문장 형식 결정하는 A와 B 관계

영어 문장은 주어 서술어 대상이라는 3형식을 기본으로 이후에 무엇이 오느냐에 따라 4형식 또는 5형식으로 확장한다. 이때 주어 서술어 A B라는 구조로 살펴볼 때 B에 무엇이 오느냐 그리고 A와 B의 관계만 파악하면, 바로 어떤 문장 형식인지 판별할 수 있다.

간단히 B가 수식어라면 3형식, B에 또 다른 대상이 온다면 4형식 그리고 B에 목적격 보어가 온다면 5형식이다. 하지만 해당 B라는 요소가 어디에 해당하는 지를 파악하는 게 그리 쉽지 않다.

서술어 다음에 오는 A와 B의 관계

이때 A와 B의 관계만 분석하면 자동으로 어떤 문장 형식인지 도출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여러 차례 반복하다보면 이후에는 조금 더 수월하게 문장 형식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

즉, A와 B가 전혀 상관이 없다면 4형식인데 이때 서술어로 수여동사가 오므로 이를 사전에 고려하면 4형식은 그나마 쉽게 찾을 수 있다. 더불어 A와 B가 내용 상 일치한다면 5형식이고 완전 다른 내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동일한 내용도 아니라면 3형식으로 판별할 수 있다.

특히 5형식에서 A와 B는 주어 동사 관계를 형성하므로 A와 B가 유사한 내용일 때 A와 B 사이에 be동사(is / are)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5형식과 3형식을 판별할 수 있다.

A와 B의 일치 여부로 문장 형식이 결정된다.

이렇듯 A와 B가 각각 대상이므로 내용이 다를 수 밖에 없는 4형식, 그리고 A라는 대상을 보충 설명해주는 목적격 보어로 B가 위치했다면 A와 B는 의미 상 주어와 서술어 관계를 지니므로, 해당 부분만 고려하면 3형식부터 5형식까지 문장을 판별할 수 있다.

동일한 동사로 살펴보는 문장 형식 판별법

앞에서 언급했듯이 서술어 다음에 오는 A와 B의 일치 여부 및 관계만 파악하면 3형식부터 5형식까지 판별할 수 있다. 이때 동일한 동사를 서술어로 사용 시에 문장 형식에 따라 해석 시 뉘앙스가 달라지므로, 해당 부분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위에서 보듯이 떠나다라는 의미를 지닌 Leave라는 동사는 문장 형식에 따라 해석 시에 뉘앙스가 달라진다. 특히 아래와 같이 Get이란 동사는 애당초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보니 문장 형식에 따라 적절한 뉘앙스를 표현해야 한다.

이외에도 B 자리에 추상적인 개념이 올 때는 문장 형식을 판별하는 게 조금 난해할 수 있지만, 그래도 A와 B의 관계만 제대로 분석하면 문장 형식을 정확히 구별할 수 있다.

이렇듯 5형식을 제대로 판별해야만 A의 상태가 B로 변한다는 본연적인 5형식 표현 방식대로 해석을 도출할 수 있다. 참고로, 5형식에서 A라는 목적어의 상태 변화 또는 인식 내용을 B라는 목적격 보어로 보충해서 설명한다는 원리를 고려해야만 자연스러운 해셕이 가능하다.

무생물 대상을 지닌 문장 해석법

앞에서 언급했듯이 3형식부터 5형식까지는 A와 B의 관계만 보면 문장형식을 판별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A에 사람 또는 동물과 같은 생명체가 아닌 무생물이 등장하면 B와 연계한 해석이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많다.

이때 4형식이라면 A에 B를 집어넣는다는 개념으로, 5형식이라면 A가 B로 상태가 변화하는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더불어 4형식에서는 A 두에 -에를 넣는 방식으로 5형식에서는 A가 의미상 주어라는 표현으로 이/가를 넣어서 해석하면 조금 더 수월하다.

특히 문장의 주어와 목적어가 모두 무생물이라면 4형식과 5형식 모두 주어 때문에 A가 B하다는 개념으로 문장을 통째로 해석하면 대부분 적용된다.

참고로, 상기에 나오는 동사들은 무생물 목적어로 자주 사용되므로 표현 자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