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형식과 5형식에서 현재분사와 동명사 차이 (목적격 보어로 동명사는 올 수 없고 현재분사는 올 수 있다)

현재분사와 동명사는 형태가 동일하지만 용도가 다르므로 해석 시 명확한 의미 차이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현재분사는 형용사로 사용되므로 보어는 될 수 있지만, 주어와 목적어 자리에는 올 수 없다. 이에 반해 동명사는 명사로 사용되므로 주어와 목적어는 될 수 있지만 목적격 보어로는 적합하지 않다. 물론 2형식에서 주격 보어로는 현재분사와 동명사 모두 가능하다.

3형식과 5형식에서 현재분사와 동명사 차이 (목적격 보어로 동명사는 올 수 없고 현재분사는 올 수 있다)
  • 오늘 학습 표현 : I saw the moon rising.
  • 학습 내용 : 지각동사, 사역동사 다음에 대상 A 뒤에 -ing가 오면 현재분사로 목적격 보어이므로 5형식으로 판별할 수 있다.
  • 핵심 포인트 : OC로 사용된 현재분사, 덩어리 전체가 O인 동명사 그리고 후치수식용 현재분사

현재분사, 목적격 보어 VS 수식어

기본적으로 영어 문장은 주어 서술어 대상이라는 3형식을 기본으로 이후에 무엇이 오느냐에 따라 4형식 또는 5형식으로 확장한다. 이때 주어 서술어 A B라는 구조로 살펴볼 때 B에 무엇이 오느냐 그리고 A와 B의 관계만 파악하면, 바로 어떤 문장 형식인지 판별할 수 있다.

그런데 위의 문장에서 보듯이 동일한 the boy라는 A라는 대상 다음에 B라는 자리에 현재분사가 올 때 해당 문장성분이 보어인지 수식어인지 바로 판별이 되지 않는다. 동일한 -ing 형태이다보니 수식어 또는 보어로 해석해도 의미가 전달되는 듯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분사는 목적격 보어, 수식어 둥 다 가능하다

더욱이 위의 문장에서 보듯이 동일한 현재분사가 왔음에도 하나는 보어로 또 다른 하나는 수식어로 사용되므로 해석 시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발생한다.

물론 서술어로 사용된 동사가 지각동사, 사역동사라면 5형식 즉, 목적격 보어로 현재분사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일반적인 동사라면 현재분사가 그냥 후치수식어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위와 같이 현재분사가 대상 앞에 와서 명확히 형용사로 사용되는 게 구분되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3형식 문형임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대상 뒤에 오는 현재분사로 상기에서는 보어로 사용되었지만, 앞에서 언급한 후칙수식으로도 현재분사가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현재분사가 수식어로 사용될 시에 단독으로 대상을 수식할 때는 앞에 오지만, 다른 단어들과 함께 수식어구를 형성하면 대상 뒤에 온다. 바로 이렇게 대상 뒤에서 수식하는 후치수식으로 현재분사가 올 때에 보어인지 후치수식어인지 혼돈을 야기한다.

수식어인지 보어인지 판별하는 방법

앞에서 언급했듯이 현재분사가 목적격 보어로 사용된 5형식인지 단순 후칙수식으로 사용된 3형식인지를 판별하려면, 기본적으로 앞에 사용된 동사가 큰 역할을 한다.

위에서 보듯이 동사가 see와 같이 지각동사라면 5형식일 가능성이 크므로 해당 현재분사는 목적격 보어로 사용되었다고 유추할 수 있다. 더불어 목적격 보어는 대상의 상태와 동작을 표현하므로 동사의 관심이 대상의 상태와 동작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현재분사가 후치수식으로 사용될 시에는 사전에 동사가 대상 자체에 포커스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동사가 대상을 보는 포커스가 존재인지 동작인지가 중요한 판별 기준이다.

위와 같이 동사가 지각동사, 사역동사처럼 알고 싶은 게 대상의 상태와 동작이라면 해당 현재분사는 목적격 보어로 오며, 대다수 일반동사와 같이 대상 자체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면 해당 현재분사는 후칙수식으로 사용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외에 일시적인 동작이라면 보어, 본질적인 상태로 지속되는 동작이라면 수식이라는 관점으로도 볼 수 있는데, 특히 해당 현재분사인 -ing 부분을 빼도 문장 핵심이 그대로 유지되면 수식이며 -ing 부분을 빼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면 보어라고 판별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동명사 vs 현재분사

앞에서 언급했듯이 -ing 형태가 현재분사일때에도 목적격 보어 또는 후치수식이라는 사용 용도가 달라져 5형식 또는 3형식과 같이 해석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이때 동일한 -ing 형태인 동명사도 존재하므로 여기에서 하나 더 생각해봐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동명사는 목적격 보어 자리에 오면 어색하므로 5형식에 사용되지 않고 주로 3형식 문장에 사용된다.

기본적으로 대상 자리에 동명사가 위치 시에는 동명사 뒤에 나오는 명사까지 포함해서 커다란 명사 덩어리 전체가 문장의 대상(목적어) 역할을 한다. 이때는 동사 바로 뒤에 오므로 쉽게 판별할 수 있는데, 의미상 주어가 결합 시에는 5형식으로 혼돈할 수도 있다.

즉, 상기와 같이 대상 자리에 의미상 주어와 동명사가 함께 올때 무조건 3형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의미상 주어가 소유격 형태로 명확하므로 상기 문장은 동명사임을 파악할 수 있지만, 명사 다음에 -ing 형태로 대상 자리에 오면 현재분사인지 동명사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즉, 위와 같이 동사의 특징에 따라 관심이 가는 포커스를 중점으로 파악해야 하는데 아래 문장에서 미루었다라는 동사는 기계 자체가 아니라 기계 작동 전체를 하나의 사건(대상)으로 인지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반에 위에 문장에서 발견했다라는 동사는 대상인 기계만으로 충분하므로 이후 보충하는 작동하고 있는 상태라는 보어가 첨부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동명사는 주어와 목적어가 될 수 있고, 현재분사는 수식어와 보어가 될 수 있다는 점만 기억하면 문형 파악부터 해석까지 수월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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